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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을 키우자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계 2024년 신년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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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을 키우자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계 2024년 신년교류회
  • 정민두 기자
  • 승인 2024.01.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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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
한대만관광교류 등 중국,일본 편중을 벗어난 방안도 제시

[소비라이프 / 정민두 인턴기자] 2024년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계 신년교류회가 성료되었다. 2024년 1월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인바운드 여행업, 국내 여행업, 국내 지자체 등 관광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신년교류회에는 박종택 문화체육부 관광정책국장, 이학셀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등 여행관광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뿌리가 되는 여행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여행업계의 현실적 어려움과 운영 노하우의 공유를 요청했다.

오창희 KATA(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한대만관광교류 성과를 소개하면서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소속 지자체 관광자원을 활용한 로드쇼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국,일본에 치우친 인바운드 여행시장의 확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역량개발을 위한 임직원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행업 강의가 아닌 성공하는 여행실무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여행사업이 재도약하려면 관광여행업계 간 협업(네트워킹)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야 하고 여행업계의 애로사항을 문제해결하는 상설 모임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은 인바운드 및 국내관광업계는 2024년을 K관광의 도약을 위한 해로 만들자는 단합된 의지를 보여 향후 업계의 변화가 기대된다.

2024년 인바운드 및 국내여행업계 신년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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