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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유통 콘텍트렌즈, 7개 제품 곡률반경 등 부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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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유통 콘텍트렌즈, 7개 제품 곡률반경 등 부적합 판정
  • 성산
  • 승인 2013.09.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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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콘택트렌즈1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곡률반경 및 두께 등이 기준을 미달하거나 초과하여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생활밀착형 다소비 의료기기 중점 수거‧검사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컬러 콘택트렌즈 등에 대해 기준‧규격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로 콘택트렌즈에 대한 검사결과 부적합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지앤지콘택트렌즈의 ‘G&G BT’ 제품은 ‘곡률반경’ 기준치 초과
- 포비젼의 ‘Maple’ 제품은 ‘곡률반경’ 기준치 미달
- (주)오케이비젼의 ‘Super max lens’ 및 디케이이노비젼(주)의 'SM-700 AQUA' 제품은 ‘지름’ 기준치 초과
- 듀바콘택트렌즈의 ‘Messish’ 제품은 ‘곡률반경’ 및 ‘지름’ 기준치 초과
- (주)네오비젼원주지점의 ‘NEO COSMO’ 제품은 ‘곡률반경‘ 기준치 미달 및 ‘두께’ 기준치 초과
- (주)티씨사이언스의 ‘Twinkle’ 제품은 ‘두께’는 기준치 초과, ‘지름‘은 기준치 미달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이용이 많은 콘택트렌즈 등 다소비 의료기기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기기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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