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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계절, 가을의 풍요로운 독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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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계절, 가을의 풍요로운 독서 축제
  • 이하나
  • 승인 2023.08.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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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다양한 독서 행사 개최 
다양한 독서 문화 참여 가능 

[소비자라이프/ 이하나 소비자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가 개최된다. 9월 3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연중 강연, 체험, 전시, 공연 등 6개 분야 약 100개의 독서·출판·문화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2일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참여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였다. 일산호수공원에서는 책과 연관된 공연·전시·체험·학술포럼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고규홍, 김나영, 남정미, 박준, 백영옥 손택수, 송종원, 은희경 등 고양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북토크와 김영하 작가 및 코미디언 김영철의 북토크도 준비되어 있다.이외에도 청소년 및 전국 독서 동아리를 위한 콘퍼런스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일에는 한국문학 번역원 주최 ‘2023 서울 국제작가 축제’가 언어의 다리를 건너(Crossing the Bridge of Language)를 주제로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9개국 나라 작가 10명((위화(중국)·버니딘 에바리스토·자일리 아마두 아말(카메룬)·그레이스 치아(싱가포르)·아흐메드 사다위(이라크) 카린 티드베크(스웨덴) ·마르타바탈랴(브라질/미국)·올리비아 랭(영국)·웬디 어스킨(북아일랜드)등) 과 국내 작가 14명(은희경·최은영·정지아·진은영·임솔아·전성태·김희선·황모과·서효인·박상영·백은선·정지돈·유수연 등)이 함께 한다.     
 9월 16일에는 제천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한마당>이 열린다. 시민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 과학 강연 <빛과 전자, 그리고 방사광가속기> ▲어린이 마술극 <책 읽어주는 미술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였다. 
 이외에도 10월 13일에는 올해에도 독립출판 이야기를 담은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이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진행된다. 대형 서점과 다른 독립출판들만의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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