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서울 경복궁 야간 관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복궁 야간개장이 시작되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야간 관람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오후 8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그리고 10월 4일에는 야간 개장이 없으며, 추가로 추석 대체휴무일인 9월 12일과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10월 3일 및 4일에는 개장될 예정이다.

 예매는 11번가 티켓(http://ticket.11st.co.kr)을 통해 가능하다. 예매는 1차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차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인터넷 예매 시에는 1일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당일권 선착순)으로도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만 7세부터 64세까지의 내외국인 대상이다. 무료 관람 대상자로는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중증장애인 본인 및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보호자와 함께하는 만 6세 이하 영유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을 착용한 사람 등이 포함된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신분증 및 관련 자료를 제시하면 흥례문에서 입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하반기에는 경복궁 야간 관람을 통해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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