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활약 기대
[소비라이프/ 김하영 소비자기자]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줄여서 `서일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서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부산/경상권을 주요 마켓으로 개최하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대표전시회이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주최사인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며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분야는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그림책, 독립출판, 캐릭터디자인, 그래픽디자인, 아트토이,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캘리그라피, 아트토이 분야 등이 있으며 기업에서는 정부 기관, 미술 재료 제조 및 유통, 관련 디지털 디바이스, 출판 및 유통, 에이전시, 캐릭터 사업, 디자인 스튜디오,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아티스트 플랫폼, 아트토이, 제지 생산 및 유통, 학교/학원 홍보, 갤러리 등 관련 분야에 관련해 전시한다.
처음으로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개최되었을 때 185 참가자/251 부스, 관람객 10,715명으로 시작하였지만, 그다음 해는 327 참가자/305 부스, 관람객 14,145명을, 그다음 해는 440 참가자 456 부스, 관람객 22,18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500개 이상에 부스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K컬처와 웹툰 등 한국 문화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가운데 양질의 일러스트레이션 콘텐츠 생산이 중요한 시점이어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작가간 교류가 부산지역까지 활성화되는 전시회여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