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재)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과 홍준표 산청엑스포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힐튼데니스 주한 남아공대사, 폴커샤이드 국제아시아전통의학회장 등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시민단체 등 1,200여명의 주요인사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9월 6일 오후 4시 30분에 행사장 잔디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청엑스포는‘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지리산 자락에 행사장을 마련하여 관람객이 건강과 자연을 함께 체험하고 느끼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사는 8개 전시관에서 <동의보감>과 세계전통의약의 진수를 선보이며,행사 기간 내내 20여개의 체험프로그램과 40여개의 이벤트 공연, 11개의국내외 학술행사, 7개의 부대행사와 함께 관람객을 ‘힐링 건강여행’ 으로 이끌게 된다.
산청엑스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이 발간 된지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계기로한의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산청군이 공동 개최하고, 산청엑스포조직위가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산청엑스포를 계기로 한의약계의 발전은 물론, 산청의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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