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프리미엄 강의 전면 무료화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
[소비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EBS 프리미엄 강의가 전면 무료화되었다.
교육부는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는 연간 71만원 정도를 내고 수강할 수 있었는데 이를 무료로 전환하였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이름에 걸맞게 학생들이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었다. EBS 중학 강좌와 달리 교과마다 주제별, 수준별로 여러 선생님이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취약 부분을 따로 골라 수강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에 유리하다는 기대효과가 크다.
EBS강의는 시간에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터넷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에 상관없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다.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가 무료화되어 실질적 수업 접근성에 차이가 없어졌다. 특히 기초학력 증진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교육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평가된다.
EBS 중학 프리미엄이 기존 제공되는 교육 컨텐츠로 사교육을 잠재울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