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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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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한다
  • 윤가은
  • 승인 2023.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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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모듈 이용하여 두 가지 식물 재배 가능

[소비라이프/윤가은 소비자기자]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겨 즐길 수 있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17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가 장착된 형태이다. 해당 구성은 10개의 홀에 씨앗이 담겨 있던 기존 일체형 키트와 비교했을 때 고객이 한 개의 모듈에 한 종류씩 총 두 가지의 식물을 한 키트에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는 '기본 틔운 전용 패키지'와 '틔운 미니 전용 패키지' 등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먼저 기본 틔운 전용 패키지의 경우 모듈 6개와 3가지 씨앗, 영양제로 구성되며 가격은 식물 종류에 따라 24천 원에서 36천 원까지 다양하다. 틔운 미니 전용 패키지의 경우 모듈 2개와 1가지 씨앗, 영양제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 원에서 14천 원 선이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홀더를 별도로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모듈형 씨앗키트 및 홀더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적용되어 있어 재사용 또한 가능하다. 따라서 새로운 식물을 키울 때에는 별도의 홀더 구입 없이 씨앗키트 패키지만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LG전자 측은 이번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와 더불어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꽃인 가자니아주황색과 다홍색 2종 또한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씨앗키트 종류는 기존 판매 품종인 청치마상추, 로메인, 메리골드, 채송화 등과 신규 품종인 가자니아를 비롯하여 총 17종이 된다. 씨앗의 종류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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