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소비자기자 김하영]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에는 오는 9월 3(일) ~ 9월 10(일) / 15:00~22:00까지 개최되며 와인 문화행사는 9. 4(월)-9. 10(일), 와인 & 주류 박람회는 9. 8(금)-9. 10(일) / 11:00~18:00 (* 9. 8(금)은 19시까지) 개최된다.

장소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 다리, 엑스포 시민 광장 일대로 정해졌다.

16개국 200개사 260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다리 위의 마리아 주,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시음존(1만여종 와인 무료 시음 가능), 와인 라운지 1993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 와인 컨퍼런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22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12개국 175개 사 230 부스가 참여했으며 27,841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4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와인축제 방문객이 30만 명을 넘지 않으면 축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며 마지막 와인 축제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와인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대전시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던 12년된 축제로서 빵축제와 함께 국내외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전문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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