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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요금 인상에 대비하여 '에너지 캐시백' 신청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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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요금 인상에 대비하여 '에너지 캐시백' 신청을 소개합니다.
  • 박경호
  • 승인 2023.07.0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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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박경호 소비자기자] 지난 5월 16일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인상되어 전기요금 기준 4인기준 가구당 평균 3,000원 정도의 비용이 늘어났다. 또한 지난 20년간 1인당 전력소비량은 꾸준히 늘어왔는데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및 보조배터리 충전 및 가전제품의 전력효율은 늘어났지만 운용을 위한 소비량의 증대에 따른 것이다.

 전력소비량은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전력요금은 지속적인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전력소비를 줄이고, 소비를 줄인만큼 전력요금을 절감받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 중에 하나는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는 주택용 전력에 대한 '에너지 캐시백'제도이다 https://en-ter.co.kr/ec/main/main.do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출처: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출처: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개별주택이나 공동주택의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일 경우 캐시백을 주는 제도로 과거 2개년 동일기간 평균사용량에서 절감기간동안의 사용량을 차감하여 내부적인 캐시백 절감기준에 따라 기본캐시백 1kWh절감당 30원을,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30~70원을 차등지급하는 제도이다. 

캐시백 산정기준(출처: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캐시백 산정기준(출처: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신청일 기준이후 진행되며 주택용 고객 중 신청 주소지에 거주하는 것이 사용된 확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압아파트 개별세대 전력사용량 정보 미제출 고객이나 신규 전기사용등으로 직전 1개월분 전력량 자료가 없거나 별도의 한전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참여고객은 불가능하다.

6월부터 가입이 급증한 상태(출처: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6월부터 가입이 급증한 상태(출처: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소비자 기자역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유효성과, 전력소비절감에 어떤 동기부여가 되는지는 차후 검토하여 기사로 독자분들께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확인한 결과는, 본 제도를 신청해서 손해볼 것은 없고, 전력소비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 기자의 참여완료 인증
소비자 기자의 참여완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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