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1, 2터미널 키오스크에 쿠키런 캐릭터 활용
게임 IP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주역으로 등장
게임 IP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주역으로 등장
[소비라이프 / 윤가은 소비자기자] 게임회사인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사의 모바일 RPG 게임인 ‘쿠키런’의 지식 재산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다음 달인 7월 1일부터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된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 체크인 존, 초대형 미디어 타워 등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쿠키런 : 킹덤’의 캐릭터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여행 콘셉트로 꾸며진 게임 속 캐릭터 ‘용감한 쿠키’ 등을 활용한 대형 캐릭터 조형물 및 콜라보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협업 굿즈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용자 경험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 ‘쿠키런 :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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