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2023년 5월은 101주년 어린이 날이다.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들이 축하 속에 신나는 놀이가 펼쳐진다.  

경기도 성남시의 경우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를 주제로 성남시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태권도 시범단, 서커스, 버블 아티스트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이 많다. 또한 우리 부모님이 즐기던 추억의 놀이 등으로 어른들과 함께 하는 체험도 있다. 

서울시의 경우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 등을 개최하여 책속의 타투스티커, 지니TV부스 등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풍선, 장난감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페셜 프로그램인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아이들의 좋아할 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어우러져 멋진 무대가 될 것 같다. 

남양주 어린이 축제는 체육문화센터에서 10시부터 3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놀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유아마당, 이벤트마당, 지구촌마당, 민속마당, 스포츠마당으로 나눠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양주시는 '아이가 더 행복한 날'이란 주제로 체험, 이벤트 놀이바운서를 운영하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아이들이 이제 활짝 열린 축제와 체험의 공간에서 주인공이 되어 많이 축하받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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