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내수 활성화 정책, 효과는 미지수
[소비자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3.29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4월 지역에 온기를 불어놓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정책이 실시된다.
"일상에 쉼포를, 지역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이 대책의 표어다.
농축산물을 20% 할인하여 소비를 촉진한다. 1인 1만 원 한도가 있으며 4월에서 6월까지 시행한다. 고등어 등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여 최대 50%로까지 할인한다. 4월 6일~23일까지 기간 한정이어서 날짜를 잘 봐야 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최대 150만 원까지 높이고 상시 10%로 할인 판매하여 구매력을 높이고자 한다. 무엇보다 문화비와 전통시장 소득공제율을 40%로까지 확대하여 예술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이외에도 관광, 숙박의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도 제시되었다. 먹거리 할인 및 100만 명에게 3만 원씩 숙박권을 지원한다.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르룽이해 비자를 개선하여 1천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
4월의 내수활성화 대책이 잘 활용되어 가계 경제가 소비 생활에서 활력을, 지역 경제가 호황으로 이어져 코로나19 이전의 경제 활성화 수준을 완전하게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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