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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재활용관련 사업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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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재활용관련 사업 추진해
  • 박은숙
  • 승인 2023.04.1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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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 재사용의류 3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 제공
지자체 인센티브 활용 탄소제로 캠페인 활발

[소비자라이프/박은숙 소비자기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자체마다 재활용 수거에 앞장서며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는 '소중한 의류 아름답게 나누세요' 사업으로 재사용 의류 3KG당 종량제봉투 10L 1매를 주고 있다.

남양주시의 의료재활용은 성인과 아동 의류 및 신발 모자는 수거 가능하나 속옷, 단체복으로 특정 로고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수거가 안된다. 신발도 운동화 축구화, 등산화, 구두는 수거되지만 슬리퍼, 장화, 부츠는 안되므로 수거 가능 품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남양주 소중한 의류 아름답게 나누기-남양주시출처
남양주 소중한 의류 아름답게 나누기-남양주시출처

 

의왕시는 종이팩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하여 가져오면 1KG당 종량제봉투 10L 2매 또는 화장지 2롤을 주고 있다. 건전지도 수거 품목이다.


김포시의 경우는 다회용기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여 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할인을 하는 인센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마다 재활용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품목이 다르므로 꼭 확인하여야 한다. 보통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한 후 아파트나 가정의 근처에 있는 수거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지자체 수거 품목은 잘 정리하여 해당 시청이나 동사무소에 가져가야 한다. 


탄소배출제로화 생활화에는 자발적 참여도 중요하지만 인센티브도 받으면서 환경을 지키려는 적극적인 실천들이 모여 성과를 낼수 있으므로, 지자체의 지속적 캠페인과 시민활동의 결합이 중요한 시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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