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정우진 소비자기자] 쿠쿠전자는 판매 중인 초음파 가습기에서 진동자가 변색이 생기고 공급수가 혼탁해지는 등의 위해 우려가 있어, 전 제품의 진동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을 3월 3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품질이 불량한 진동자가 혼입된 제품은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의 전 제품으로, 판매량은  7,755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제품의 사용을 멈추고, 쿠쿠전자 고객상담실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www.cuckoo.co.kr)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이 검토한 제품은 2종으로 모델명 CH-C801FW(노블 화이트), CH-C801FG(그레이스 그레이) 다.

쿠쿠전자의 자발적 리필 가습기의 부품 교환이 필요한 진동자의 변색사례와 리필 방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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