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정민두 소비자기자] 저렴한 참가비 10,000원으로 경기도 평택시 곳곳을 즐길 수 있는 평택시티투어가 인기몰이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된 평택시티투어는 인기가 높아져 운영횟수도 늘었다. 기존 토요일 주 1회 운영에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참가비에는 점심식비와 평택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와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여행자 보험비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평택시티투어 코스는 역사관광 코스와 테마 코스로 나누어서 진행이 된다. 역사관광 코스는 팽성역사코스(팽성읍객사/평택향교/농성/홍학사비각), 진위역사코스(진위향교/평택향교/원릉군 유적지), 물길코스(수도사/심복사/이대원장군묘), 문화관광 탐방지(농업생태원/웃다리문화촌/평택호관광단지/평택항홍보관) 등이 있다. 테마코스로는 쌀(농업) 코스(농업생태원/농촌체험마을/평택평야), 명소코스(평택호관광단지/출사지명소/벚꽃명소/원평나루 갈대숲), 미술관코스(mM아트센터/웃다리문화촌/남부문예회관/작은미술관), 산업.환경코스(한국야쿠르트 평택광장/오썸플렉스/평택항 홍보관/산업환경시설) 등이 있다.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매주 코스를 바꿔 가면서 봄나들이를 겸해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평택시민들도 늘고 있다.
사전 예약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일정과 예약방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다.
평택문화원(www.ptmunhw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