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1.5도 앱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다.
[소비라이프/ 박은숙 소비자기자] 2023년 1학기 스쿨 챌린지가 4월 17일부터 시작되어 '기후행동 1.5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행동 생활화에 전국 초, 중, 고교생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기후ㆍ환경변화네트워크는 올해 1학기 스쿨 챌린지의 일정이 4월 17일(월)부터 6월 4일(일) 자정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정해진 기후행동 실천 미션을 수행하면서 일주일에 2회 정도 실천 일기를 쓰고, 매일 기후행동 퀴즈를 풀면서 출석체크도 꾸준하게 하여 참여도를 인증받게 된다. 가끔씩 이벤트 미션이 있어 긴장감도 있다. 줍기 게임을 할 때 학생들이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스쿨챌린지 점수 적립 활동에 열심히 참가한 우수학생들은 환경부장관상 등의 부상이 주어지고, 참가인원의 25% 비율의 학생들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상을 받으려고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탄소중립 생활 방법을 익히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별로 참가할 수도 있고, 학교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지도 교사에게도 상이 주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후행동 1.5℃' 앱/웹을 다운받거나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초, 중, 고교생이라면 참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진심인 환경중시 가치소비 생활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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