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타임머신을 타고 대한민국의 재테크로 본 한국현대사를 살펴보면서 목돈의 꿈이 어떻게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에 어떻게 바꾸게 될 것인가? 각자 생각해보고 그 안에서 가치와 준비와 대비를 해보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로 손꼽히는 ‘자산 축적’을 주제로 <목돈의 꿈-재테크로 본 한국현대사>를 2023년 3월 3일일에 시작하여 6월 25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여유를 가지고 보고 싶다면, 평일에 관람을 추천하고 아이들에게 재테크의 역사를 가르쳐주고 싶은 가족단위라면 주말을 추천하고 싶다.
시대마다 방식을 달라지만 목돈은 개인을 포함하여 가족에게 보다 나은 미래 또는 언제 찾아올지 모를 큰일에 대비하고자 차곡차곡 모으는 여윳돈의 의미가 컸다. 그 여윳돈이 차곡차곡 모으고 소비를 줄이면서 가족의 살림을 늘리고 방한 칸을 늘리는 것이 서민들의 큰 성공이자 성과였다.
아마도 앞으로도 목돈 마련의 꿈은 변화도 되고, 진화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AI와 함께 챗GPT에게 물어보는 재테크의 시대를 준비하고 대비해야한다. 전시는 연대기 순서대로 재테크의 현대사를 둘러볼 수 있다. 나아가 나의 저축일지, 내 집을 찾아서, 나의 투자 능력 시험 등 체험하는 코너도 있다.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과거와 현대 나아가 미래의 재테크에 대한 개인에서 조직 나아가 국가는 새로운 준비와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는 나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AI기술에 의존하는 것보다 어떻게 이용하고 사용하고 활용하는지 더 가치 있는 미래의 재테크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을 의식하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