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김진섭 소비자기자] 코카-콜라사는 오는 13일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브랜드에서 칼로리를 0칼로리로 낮춘 '제로 파워에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워에이드'는 흔히 운동과정에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이온첨가음료지만, '제로' 칼로리라는 대세에 맞춰 칼로리를 줄린 음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파워에이드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탄산 음료부터 시작하여, 주류까지도 '제로' 칼로리로 출시되는 시장 속에서, '제로' 파워에이드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신제품 ‘제로 파워에이드는’는 600ml PET 1종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운동과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칼로리 제로' 식품의 지속적 출시는 선택권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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