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 1.5 앱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
[소비자라이프/박은숙]
요즘 최대 화두는 탄소중립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 학생들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가 학교 환경교육의 관건이다.
지구 기온이 1도 올라가서 자연재해,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전 세계가 그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막자고 약속하여 실천하자는 지침이 기후행동 1.5앱이 되었다.
기후행동 실천은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미션을 스스로 수행한 후 체크하는 것이다. 안 쓰는 불 끄기, 일회용 생수 대신 물병 가지고 다니기, 물티슈 대신 손수 건 가지고 다니기 등 우리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한다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줄일 수 있고, 환경에도 좋다.
기후행동 퀴즈에는 환경과 관련된 퀴즈를 매일 5개씩 풀어 학생들의 배경지식 및 상식을 넓히도록 하고 있다. '줍'깅1.5'는 학생들의 재미를 위해 게임도 하고 환경 관련 아이템을 얻어 게임을 오래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벤트 코너에는 학생 참여 이벤트를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상품을 주어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후행동 1.5를 열심히 하다 보면 경품도 받을 수 있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다. 기후행동 1.5앱으로 생활 속에서 꾸준히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면 스웨덴의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기후행동활동가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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