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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다시 뛰자’ 서울시, 중장년을 위한 온라인 시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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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다시 뛰자’ 서울시, 중장년을 위한 온라인 시장 지원
  • 이하나 소비자기자
  • 승인 2023.03.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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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 계획 지원 예정.
2025년까지 5개 분야의 48개 사업을 마련
2026년까지 약 4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

[소비라이프/이하나 소비자기자] 서울시가 오는 3월 23일까지 금년도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연말 서울시는 중장년을 위한 지원 계획을 내놓으며 5개 분야의 48개 사업을 마련했고 2026년까지 약 4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디지털 전환 사업은 미래의 일자리에 새롭게 도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업종(ICT) 미래 일자리 진입 지원 교육’과 온라인 시장 진입 및 매출 향상을 위한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보다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사업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25명이며, 대상자가 되면 컨설팅 결과에 따른 솔루션 이행 비용 지원은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컨설팅에 따른 과제 이행은 ▲ 온라인 진출, ▲ 온라인 마케팅, ▲ 인프라 구축, ▲ 디지털 환경 구축 등이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부분은 지원자의 사업 환경에 따라 상이하다.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응모 대상은 연령이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생년월일 기준 1957년 3월 24일~1983년 3월 23일 출생)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 개시일 기준으로 ▲ 2023년 자영업지원센터 또는 상권지원센터 비용지원을 받았거나 진행중인 자, ▲ 재보증제한업종을 영위중인 자,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자, ▲ 「중소기업기본법」 상 ‘기업’중 영리사업자가 아닌 자는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며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8일 수요일 10:00부터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17:00까지이다. 
 신청 및 관련 서류 구비에 대한 안내 사항은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누리집

((www.seoulsbdc.or.kr) 및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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