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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자원순환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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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자원순환 실천해보세요!
  • 정민두 소비자기자
  • 승인 2023.03.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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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휴게소에서도 환경보호 실천
투명PET 라벨을 꼭 떼고 버리자

[소비라이프/정민두 소비자기자] 정부가 지난해 부터 하루 한 번 자원순환 실천해보자고 적극 홍보 중이다. 자원순환은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사용한 폐기물에 대해서는 재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폐기물에도 회수 가능한 예너지가 많기 때문에 자원순환이 꼭 필요한 것이다. 지금 폐기물 현황을 보면 전국 쓰레기산 235곳, 불법폐기물 120만톤이고, 비닐봉투 사용량은 2009년에 176억계에서 2018년 현재 255억계로 늘어났다. 일회용컵 사용량도 2009년 191억계에서 2018년 현재 294억계로 증가했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갈수록 늘어나 쓰레기산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자원순환을 해야하는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재활용하기 쉬운 제품 구매하기다.

여행 중 휴게소 방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국의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에서 간식과 식사 그리고 따듯한 커피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때 우리가 마신 음료수와 생수 병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 휴게소 쓰레기통에 그 답이 있다. 지금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휴사이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리가 시원하게 마신 음료수, 생수 투명 PET 라벨을 꼭 떼고 전용 쓰레기통에 배출하는 곳이다. 남은 음료수는 모아서 버리는 곳에 버리고 투명 PET에 붙어 있는 라벨를 꼭 떼어내서 전용 쓰레기통에 버려주면 된다. 아주 쉽다. 여행 중에 나와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원칙을 지켜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보호를 여행 중에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따듯한 봄날 여행길에 휴게소를 방문한다면 잊지 말고 투명 PET 라벨을 꼭 떼고 전용 쓰레기통에 버려서 환경보호 실천해 보자.

휴게소 투명PTE 전용 쓰레기통
휴게소 투명PTE 전용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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