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라이프/박은숙 소비자 기자]

시민들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 짜장면은 저렴한 가격에 쉽게 주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 더욱더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이런 짜장면의 가격이 과거에는 어떠했을까?

'인천 짜장면 박물관'에서 제공된 짜장면 가격 추이를 보면 1960년 짜장면의 가격은 15원이었는데, 2010년에는 4500원으로 300배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인데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을 의미하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현상이다. 만약에 1960년에 돈을 그냥 금고에만 두었다면 지금 현시점에서의 가치가 있었을까? 생각해본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할 수 있다. 즉,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물가가 올라가는 것이므로,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물가 상승에 맞는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가 필요다. 예를 들어,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의 자산에 투자하면 인플레이션 대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제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돈을 더욱 빠르게 늘리고 미래에 대한 재정적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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