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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끝없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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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끝없이 하락
  • 김도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23.01.25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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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0일 기준, 100엔 원화로 953.34원
2022년 기준, 지속적인 하락

[소비라이프/김도현소비자기자]현재,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들끓고 있다.

엔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해외여행을 값 싼 비용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됐다.

엔화는 1월 20일 기준 100엔당 953.34원으로, 2022년 2~3분기에는 100엔당 1000원을 유지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는, 미국과의 금리차이 폭이 벌어졌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 빅 스텝을 밟으며 금리를 폭발적으로 상승시켰고 이 결과로 인한 금리 폭이 벌어져, 엔화가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다. 

일본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은 3.5%의 금리까지 갔기에 엔화의 가치를 낮게 봐, 가치를 더 낮게 보는 것이다.

또한 일본은 경상수지가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고 있다. 이러한 점이 엔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로 뽑히고 있다.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인지, 엔화의 가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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