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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 경기상황 실무점검 회의 개최...“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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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 경기상황 실무점검 회의 개최...“지원 확대”
  • 김승환 소비자기자
  • 승인 2023.0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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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김승환 소비자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업계에 정책자금지원과 외국인 고용인원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3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섬유패션업계는 섬유패션실무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섬유패션산업은 25만명이 종사하고 있어 큰 규모의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약 90%가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어 코로나 경기침체인 지금과 같은 상황에는 수출이 하락하는 문제를 가졌다. 

 

관계자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인력확충과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노동력이 부족한 문제를 위해서 52시간 근무제 개편 요청이 있었다. 산업부는 인력 부족 현상을 위해 외국인력고용허용인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인력고용인원이 확대될 경우 섬유패션 업계가 노동력을 구하기에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산업부는 시설 투자 확대하고 수출 부진을 안정화하기 위해서 1.25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외국인력 고용허용인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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