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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으로 착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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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으로 착한 소상공인 지원
  • 여지원 소비자기자
  • 승인 2022.1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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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19 상황 등에도 나눔을 계속할 수 있도록 ‘나눔지원금’ 등을 지원
지난 3월부터 소상공인 70명에게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나눔 수혜자까지 돕는 기부 선순환 실천

[소비라이프/여지원 소비자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3월부터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www.bankit.kr)을 통해 실시한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의 나눔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뱅크잇(BANKiT)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 설명
뱅크잇(BANKiT)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 설명


‘기부를 위한 기부(Give for Giving)’ 사업은 평소 본인의 가게 상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들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뱅크잇 대표 사업이다. 

소상공인 지원자 125명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명에게 나눔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생계자금 100만원을 전달해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BANKiT’ 나눔가게 현판도 제공하여 착한 가게임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광고 영상에 소개된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소상공인들
유튜브 광고 영상에 소개된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소상공인들

 

반찬가게, 미용실, 꽃집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지원받은 자금을 통해 나눔활동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고, 노인,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에게 가게 상품 및 서비스를 나눌 수 있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가게 물품 등을 나눔 받은 수혜자까지 지원한 본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이 실천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은 내년에도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과 같은 착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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