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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 독도에서 관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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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 독도에서 관측 가능
  • 강민승 소비자기자
  • 승인 2022.1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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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해 축제 진행

[소비라이프/ 강민승소비자기자]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볼 수 있다. 첫 일출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으로 이어진다. 주요 지역 일출 시간은 서울 오전 7시 47분, 대구 7시 36분, 부산과 울산은 7시 32분, 인천 7시 48분, 대전 7시 42분 등이다.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으며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관측 가능하다. 일출이란 해 윗부분이 지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며 일몰은 해 윗부분이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새해 일출을 보려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으로 일출 지역인 울산은 숙박비가 평소 두세 배로 엄청나게 오른다.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든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못 열었지만 올해는 축제를 연다. 2시간 동안 해맞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새해 소원을 비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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