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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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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신규 선정
  • 김승환 소비자기자
  • 승인 2022.1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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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김승환 소비자기자] 여성가족부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하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했다. 38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총 21개 기업이 최종으로 지정되었다.

 

예비적사회적기업이란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인데, 지역형과 부처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지역형과 부처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지, 중앙부처자장이 지정하는지에 따라 차이점을 가진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경력여성단절을 위한 서비스,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서비스,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등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새롭게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여성과 가족,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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