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김도현소비자기자]카카오는 10월 중순 데이터 센터에 화재가 난 이후, 극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10월 27일 경 종가는 48,750원으로 작년 동기는 128,500원으로 약 8만원의 주가가 하락한 것이다.

이러한 영향을 끼친데에는, 무분별한 계열사 나누기와 카카오 대표 논란, 그리고 이번의 데이터 센터가 촉진시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은 이러하다.

위 사진은 '썸 트렌드' 의 결과물로, 10월 27일 소비자들이 카카오에 대해 느끼는 긍정, 부정, 중립 감성이다.

카카오는 전년도에 비해 부정적인 감성이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이러한 감성이 점점 증폭될수록 주가가 급락한것이다.

카카오는 이러한 여론을 극복하고, 급락하는 주가를 돌릴 기회를 재빠르게 찾아야 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사용하는 독과점 형태의 메신저 기업에 대해 여론이 부정적으로 나타나면,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으로 대체된 것처럼 제2의 카카오가 등장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하여 소통하며 기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1순위로 보이는 상황인데, 카카오의 향후 대처가 어떻게 이루어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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