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정윤서 청소년기자]
2022년 현재 서울시는 주간에 2km까지 기본요금 3800원과 132m당 100원/ 31초당 100원으로 거리가 추가산정된다. 이러한 요금체계에서 2023년 개편한다고 한다. 개편한 요금은 기본 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도 2km에서 1.6km로 감축한다고 한다. 서울의 택시 요금은 올리는 것에 대한 본 기자는 심한 우려를 나타낸다.
택시는 버스나,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공간에서 타거나 짐이 무거운 물건 또는 걷기 힘들 때 많이 타곤 한다. 타 광역지자체의 경우 현재 택시 요금이 3300원인 곳도 있는데 서울만 4800원으로 올린다면 이는 약 1.5배의 차이가 된다.
택시요금을 올려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늦은 밤 택시를 잡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더 많은 택시가 운행에 나서도록 택시 요금을 올리는 방안 대신 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를 지원해주는 방향이 필요하지 않을까’?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