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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유행하는 올해 독감 방역당국 "최대한 빨리 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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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유행하는 올해 독감 방역당국 "최대한 빨리 접종" 당부
  • 강민승 소비자기자
  • 승인 2022.10.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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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사람 간 접촉 증가
최근 독감 환자 빠르게 증가

[소비라이프/ 강민승 소비자기자] 최저 온도가 한 자릿수로 내려가며 차가운 바람으로 겨울이 다가옴을 알려준다.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최근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200여 가지 다양한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사계절 내내 걸릴 수 있는 감기와 다르게 주로 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감의 증상으로는 발열·두통·기침·근육통·인후통·콧물 등이 주요 증상이다.

독감 예방 주사
독감 예방 주사

 

 최대 유행시기인 10~11월 중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발병 자체를 예방한다기보단 증상을 완화하고 입원율 및 사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독감의 유행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어린이와 어르신, 임신부 등 고위험군 환자는 특히 필수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며 1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독감과 코로나19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접종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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