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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3,570가구 신청,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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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3,570가구 신청, 오늘부터 시작
  • 심다은 소비자기자
  • 승인 2022.10.17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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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H 제공
사진=LH 제공

[소비라이프/심다은 소비자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1일부터 행복주택 3,570가구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LH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하여 수도권 2,031가구를 5개 단지에, 지방 도시 1,539가구를 5개 단지에 내놓을 예정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436가구는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역(가칭), GTX-C 과천역(예정), 과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제공된다. 또한 남향으로 배치된 설계와 단지 내 어린이집 조성, 종합보육센터와 자녀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의 위치하여 뛰어난 자연공간을 확보해 도심 생활의 편리함과 더불어 자연으로부터의 힐링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수도권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는 의왕 초평 A3(327가구)가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인 의왕역(1호선), 의왕역~금정역 구간 GTX-C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영동고속도로·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군포 복합 물류 터미널, 의왕 테크노파크, 철도 기술연구원 등에 종사하는 신혼부부는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방도시(지역권)에는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옥천군, 전라북도 완주군,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이 중에서도 청주산단1 (552가구)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 등을 포함한 대상으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 입지하여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주택 입주 가능 여부는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 포털(https://www.myhome.go.kr)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기준은 소득·자산 등으로 하여 입주 여부가 정해진다.

신청 기간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LH 청약센터'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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