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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구, 품질에 차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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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구, 품질에 차이있어
  • 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22.10.1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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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효율‧플리커 등 핵심성능에서 차이보여
지속적으로 생활가전에 대한 정보 제공 예정

[소비라이프/정우진 소비자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ED 전구 12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를 지난 4일에 발표했다. 조사 결과제품별로 광효율‧플리커 등의 핵심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광효율은 소비전력 당 빛의 밝기를 나타내며,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이 상대적으로 높아 우수하다 평가내렸다. 밝기 또한 해당 제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색성이란 전구 사용 시 사물의 색이 자연광과 얼마나 비슷하지 나타내는 것이다. 해당 지수는 제품별로 차이가 적어 모두 양호하다 평가했다. 
플리커는 빛의 깜박임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제품간 품질 차이가 컸고, 오스람과 필립스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5개 제품이 관련 기준에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한국소비자원은 친환경 생활가전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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