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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Report]MZ세대를 장악한 '숏폼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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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Report]MZ세대를 장악한 '숏폼 콘텐츠'
  • 정하윤 청소년기자
  • 승인 2022.09.07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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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함을 추구하게 된 MZ세대

[소비라이프/ 정하윤 청소년기자] 최근 다양한 곳에 등장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을 더 편리하게 사용하곤 한다. 이런 특성 탓에 이들은 길고 장황한 글보다는 간단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

MZ세대는 기존 소비와는 달리 짧은 콘텐츠를 선호하는 양상을 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숏폼'이라는 콘텐츠 형태를 주로 소비하며, 제작과 참여까지 한다.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란 짧은 길이의 영상을 뜻하는 말이다. 다른 말로는 '스낵컬쳐(Snack Culture)'라고도 부르는데 10초에서 5분 사이의 영상 콘텐츠를 과자를 먹듯 빠른 속도를 즐긴다는 데에서 나온 단어이다.

MZ세대가 소비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는 '틱톡', '인스타그램 쇼츠', '유튜브 쇼츠' 등이 있다. 각각의 플랫폼들은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공통점은 15초~1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 플랫폼 속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들은 MZ세대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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