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편집팀] 한국소비자단체연합(약칭 한소연, 회장 조태임)은 2022년 8월 8일 오전 10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경제 대위기 소비자운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 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소비자들이 ‘물자절약, 금모으기’ 등 자발적 소비자 운동을 전 국민이 펼쳐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도왔던 것과 같이 현재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 대위기와 급변하는 소비환경, 새정부하에서의 국가, 사회, 가정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 국민 소비생활 실천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한다.
한소연과 윤창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송보경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발제하고, 박명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이 좌장으로,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정길호 소비자와함께 공동대표,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수석연구위원, 유현정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장, 조유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국회의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 대위기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 소비자의 문제는 더욱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 시대 소비자 문제를 함께 점검하고 소비자 실천 중심의 소비자 운동 방향을 모색하여 전 국민 소비자운동을 제안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개진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2021년 5월 25일 출범한 소비자단체연합체로 (사)금융소비자연맹, (사)해피맘, (사)소비자와함께, (사)건강소비자연대,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금융정의연대,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아름다운동행, 의료소비자연대 등 9개 단체로 구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