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LG U+, 20대 전용 인터넷 요금제 출시
상태바
LG U+, 20대 전용 인터넷 요금제 출시
  • 이서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6.16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상품 대비 월 이용료 4400원 낮아
다음달 9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소비라이프/이서연 소비자기자] LG유플러스가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20대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는 사회 초년생인 20대,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으로 인터넷 서비스만 따로 분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 포함돼 있던 와이파이 혜택을 제외하고 월 이용료를 4400원가량 낮췄다. 신규 인터넷 요금제는 100M(월 1만9800원), 500M(월 2만6400원), 1G(월 3만3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LG유플러스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0대,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2020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664만 3000가구로 전체의 31.7%를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20대 비중이 19.1%로 전체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다는 점을 참고했다.  

20대 고객은 장기 약정 없이 1년 단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정 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이전 설치비 면제 혜택과 정기적인 방학이나 휴학 등을 고려해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정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9일까지 가입하면 자취 소품 3종(혼밥식기·조리도구, 핸디청소기·욕실 청소 세트, 미니조명·멀티탭) 가운데 1종과 로젠이사의 이사 요금 5% 할인권을 제공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 커머스 사업담당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