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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스토리 담은 레이싱 애니 ‘Dead or Arriv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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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스토리 담은 레이싱 애니 ‘Dead or Arrive’ 공개
  • 이서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5.3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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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자율주행 핵심 기술 선보여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누적 조회 12만
사진=현대모비스
사진=현대모비스

[소비라이프/이서연 소비자기자]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레이싱 애니메이션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MZ 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스’에 공개했는데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누적 조회 수 12만 회를 돌파했다.

애니의 제목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rrive)’다. ‘Dead or Arrive’는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라는 주제로 위험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변화하는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 애니는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 세대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이 애니에는 ‘모비(MOBY)’라는 레이싱카도 등장한다. ‘MOBY’는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시킨 ‘e-코너 모듈’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동주행 차량이다.

이는 실제 현대모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인 고성능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 제어기, 인공지능(AI)와 레이서를 연결시켜주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M.VICS 2.0), 외장 에어백 등이 탑재된 레이싱카다. 

또한, 영상에는 교통사고 전문가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의 아바타 ‘킹문철’도 등장한다. ‘킹문철’은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하면서 레이싱 현장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해 흥미를 높인다. 

김은정 현대모비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MZ 세대에게 생소할 수 있는 회사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은 물론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생활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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