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양혜빈 소비자기자] 오는 5월 12일~14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2 서울머니쇼’가 개최된다.
올해 13회를 맞는 ‘서울머니쇼’는 투자자들에게 재테크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머니쇼에서는 세미나 438건이 열리며, 참가부스 2,297개로 최대 규모의 재테크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융·부동산 기업이나 창업관련 회사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재테크와 상품정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특히 1대1 상담을 통해 우수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특히 은행, 보험, 증권, 부동산, 창업, 노후 등 기본적 재테크 분야뿐 아니라 귀농귀촌, 신용관리, 금융트렌드 등 새로운 영역의 다양한 강연과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내집 마련에서 은퇴설계까지 목적별로 다양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재테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서울머니쇼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프로그램으로는 ‘새로운 머니혁명의 시작, 가상세계 재테크의 모든 것 <메타버스 & P2E>’, ‘’억‘ 소리나는 NFT가 뜬다! 메타콩즈와 디지털 자산의 미래’, ‘혁신적인 은행의 취업 준비 바이블 <취준생이 입사 희망하는 디지털은행편>’, ‘위기 속 기회를 잡아라! 2022년 글로벌 투자환경의 변화와 향후 전망’ 등이다.
주최 측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인 회계법인이 2022년 키워드로 제시한 ‘초양극화(The Great Divide)’를 들며, 새로운 ‘승자 독식’ 시대에서 확실한 승자에 투자하거나 전 세계 자산을 골고루 분산해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한 시대임을 역설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머니쇼는 온라인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매경엠플러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관객 설문조사 이벤트, 데일리 오픈런 이벤트, 머니 스탬프 투어 등이 열린다.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전등록 완료 시, 참관객 사전등록 오픈 이벤트에도 자동응모된다. 사전등록은 서울머니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매일경제, MBN, 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주)스타비즈코리아가 주관하는 ‘서울머니쇼’는 재테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약 4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