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
만 19~34세 청년, 총 350명 선발
만 19~34세 청년, 총 350명 선발
[소비라이프/백지수 소비자기자] 행정안전부가 ‘2022년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가 희망자를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근 공공/민간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만 19~34세의 청년들이 데이터 분석 지식을 쌓고 이를 실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약 8000여 명의 청년이 지원했고, 그중에서 총 1585명이 공공기관에 배치돼 활동했다.
이번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될 350명의 청년들은 온라인 사전교육(1개월)과 데이터 전문교육(2개월)을 수강하게 되며, 위 과정을 마친 이후에는 행정/공공기관에서 일경험 수련(6개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나아가 교육과정 및 실무경험을 통해 키워진 데이터 분석 역량이 청년들의 취업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이나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업의 홈페이지(https://niadata.recrui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사회,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데이터 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어야 한다” 며 “청년들이 여러 분야의 데이터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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