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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6천원→ 5천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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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6천원→ 5천원으로 인하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2.04.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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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급 안정으로 가격 제한 조치 해제
편의점 업계, 일제히 가격 인하로 부담 최소화
5,000원으로 인하되는 CU 자가진단키트 / 출처=CU
편의점 업계가 일제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조정했다./사진=CU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편의점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일제히 5000원으로 인하했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급증하자 가격 혼선 방지를 위해 1회 사용분 판매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했으나 최근 자가검사키트의 공급이 안정되면서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자가검사키트의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CU는 점포에서 판매 중인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의 자가검사키트 6종의 가격을 6000원에서 1000원 인하된 5000원으로 판매한다. 

GS25도 현재 판매 중인 SD바이오센서 등 2입 상품 3종은 기존 1만 2,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하며, 래피젠 등 1입 상품 3종은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세븐일레븐 역시 소분 판매 중인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 3종 가격을 5000원으로 인하하며 미니스톱은 휴마시스의 자가진단키트를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24도 레피젠, 휴마시스 등 자가진단키트 4종의 가격을 개당 5000원으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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