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진행
[소비라이프/이수연 소비자기자]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행사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OECD 국제 금융교육 네트워크에서 금융교육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매년 캠페인 주제에 따라 전세계에서 동시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준비하고, 금융을 배우자!(Build your future, be smart about your money!)‘이다.
2022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는 첫날 ‘금융교육 활성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수요자 연령,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아동 및 청소년, 성인, 연계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본인의 금융지식 수준과 투자성향 및 금융사기 취약성 등을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랜선투어, 금융교육 모바일앱 게임 ‘꿈이머니’ 체험,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금융교육(play bookit) 등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성인과 직장인 대상으로는 금융투자 전문가를 초청한 재무관리 방법과 미래 자산관리 방법 등이 저녁 시간대(19시)에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된다.
학교 기관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교실 내 금융교육, 대학 실용금융 진로탐색 비대면 특강(동국대 3/22, 한양대 에리카 3/23, 한국외대 3/24, 포항공대 3/25),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이 마련돼 있다.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www.fss.or.kr/edu) 또는 행사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