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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패션이 ‘제페토’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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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패션이 ‘제페토’에서 만났다
  • 조재윤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3.22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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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마르디 메크르디

[소비라이프/조재윤 소비자기자] CU와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리디’가 제페토에서 콜라보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미지=BGF리테일
이미지=BGF리테일

CU가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리디’와 손잡고 선보인 협업 아이템은 옷, 모자, 신발 등 총 10여 종이다.

10여 종 상품에는 여성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치마, 머리핀, 크롭 티셔츠, 니삭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CU의 BI 컬러인 보라색과 마르디 메크리디를 나타내는 플라워 로고의 조합으로 디자인했다.

‘마르디 메크리디’는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시그니처 로고인 플라워 로고를 사용해 출시한 협업 아이템들도 젋은 여성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협업 아이템들은 CU캐릭터인 ‘하루’의 제페토 피드 계정(@CU_haroo)과 공식 아이템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화로 50~200원 사이다.

CU 로고가 새겨진 제페토 아이템들은 지금까지 9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인 보라색 쇼츠는 약 25만개가 판매됐다. 또 삼각김밥 모양 모자가 약 15만개, 점프 수트 6만개, 가방 2만개가 판매됐다.

상품뿐 아니라 CU를 배경으로 하는 비디오, 포토부스 콘텐츠 누적 이용 건수가 500만회에 달하며, 제페토에서 개인 SNS 역할을 하는 피드에서 CU와 연관된 게시글, 조회수, 댓글 등은 약 1000만개 정도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의 제페토 편의점은 가상공간이라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오프라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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