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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 콘텐츠'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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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 콘텐츠' 정식 출시
  • 이서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2.21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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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콘텐츠 생산 가능
창작자가 콘텐츠 발생부터 구독료까지 관리
3월 10일까지 오픈 기념 구독자 이벤트 실시

[소비라이프/이서연 소비자기자] 네이버가 지난 18일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 콘텐츠’를 정식 출시했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기존 뉴스, 블로그, 웹툰 등의 네이버 콘텐츠와 더불어 창작자가 자신이 가진 콘텐츠를 동영상, 동영상라이브, 텍스트, 오디오 등 여러 유형으로 직접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사진=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공식 블로그
사진=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공식 블로그
사진=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공식 블로그
사진=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공식 블로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창작자와 구독자를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창작자에게 콘텐츠 발행, 데이터 분석, 정산 등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콘텐츠 구독료도 창작자가 직접 정할 수 있다. 

구독자는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모든 유료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으며 네이버 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톡톡’을 통해 창작자와 구독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배타 기간 동안 소비자가 프리미엄 콘텐츠에 결제한 금액은 총 4억8000만원이다. 20개 이상의 채널이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네이버가 결제 금액의 일부만 수수료를 받고 대부분의 결제 금액은 콘텐츠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콘텐츠의 정식 출시를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구독자에게 3월 10일까지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1개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구독 채널 수에 맞게 추첨을 통한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채널 1개 이상인 구독자 500명에게는 5000원의 포인트를, 채널 3개 이상 구독자 200명에게는 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콘텐츠’에는 현재 200개 이상의 채널이 있으며 투자/재테크, 소설, 이슈/트렌드, 취업, 영어학습 등의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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