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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국제영화제에 한국인 작품 2편 본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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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국제영화제에 한국인 작품 2편 본선 올라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21.11.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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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부문 김혜민 감독 ‘애벌래 이야기’
장면부문 이황 감독 ‘여행자들’

[소비라이프 편집팀] 내달 12월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앵커리지 국제영화제에 한국인 작품 2편이 본선에 올랐다. 

애니메이션부문에는 김혜민(나로다, Roda Na) 감독의 ‘애벌래 이야기(larvae story)’가 장편부문에는 이황 감독의 ‘여행자들(The Wanderers)’이 본선에 올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앵커리지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감독의 작품이 본선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김혜민 감독의 경우 처음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국제영화제 본선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 과정도 흥미롭다. 김 감독은 애니메이션 기획 및 셋트장, 등장 생물의 아바타 제작, 카메라 촬영, 조명, 음향, 3D 그래픽, 영상 및 음향 편집 등 전 과정을 혼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혜민 감독은 현재 만 27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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