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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공급자, 상생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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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공급자, 상생대회 열린다!
  • 조성문기자
  • 승인 2013.06.2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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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가 7월 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을 하나됨을 다짐하는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가 7월 6일 서울광장에서 2만 여명의 화이트컨슈머와 화이트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 지난 3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화이트컨슈머축제에 2600여명이 참여한 모습

상생이란 서로의 필요성을 인정함으로써 서로에게 정직하고 발전을 기원하며 책임을 진다는 의미. 이를 위해 화이트컨슈머는 대축제 현장에서 기업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를 구성하는 주축임을 인식하며, 기업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마음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정직하게 행사하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 비판이 아닌 제안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화이트브랜드 역시 소비자와 더불어 경제를 구성하는 주축임을 인식하며, 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마음으로, 정직한 경영을 기업경쟁력으로 삼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는 이처럼 국가 경제를 구성하는 두 기둥인 기업과 소비자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의 패러다임을 구축함으로써 기업도 이기고 소비자도 이기며, 나아가 국가경제에도 기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9일 광화문광장에서 2600여명의 화이트컨슈머가 모여 캠페인 개막식을 연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마련됐다. 

대축제에는 소비자와 기업은 물론, 정부 측 관계자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기관장·단체장 및 정재계·교육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상생과 화합을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M.net의 M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하공연으로 화이트컨슈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제2, 제3의 또 다른 상생 문화를 창출하는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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