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증가…확진자 1명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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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증가…확진자 1명 잠적
  • 고은영 기자
  • 승인 2020.07.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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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이 지역감염 수보다 많아
광주 확진자 1명 잠적…경찰 수색 중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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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고은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7일 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 3천 181명으로 집계되었다.

7월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하다가 전날 48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명대를 보이고 있다. 다소 숫자가 줄긴 했지만,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포함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여전하고,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신규 확진자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4명으로, 지역감염 20명보다 더 높은 수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과 맞물려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정점을 찍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300만 7천 237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다. 지난 4월 환자 수가 정점을 찍은 데 이어, 다시 플로리다와 텍사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주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주와 카운티에서는 다시 봉쇄에 나서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광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잠적했다. 해당 남성은 광주 85번 환자와 접촉해 역학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바 있었다. 이들의 감염 고리는 광주사랑교회로, 6일 오후 11시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전화로 통보받고 난 뒤 잠적했다.

현재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는 특정 지점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져, 거주지 주변의 경찰서 인력과 경찰 수색견 및 기동대가 투입되는 등 관할 경찰서는 모든 직원을 비상 소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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