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빈티지한 매력의 경양식 맛집, 천안 ‘은화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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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빈티지한 매력의 경양식 맛집, 천안 ‘은화수 식당’
  • 최지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7.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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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밥 무료 추가 가능
맛과 멋, 가격까지 일석삼조

[소비라이프/최지민 소비자기자] 누구나 여러 번 맛봤을 익숙한 메뉴인 카레와 돈가스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다. 또한 옛날 경양식 돈가스 가게 특유의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게가 은화수 식당이다.

은화수 식당은 바깥에서부터 붉은 벽과 붓필로 적은 듯한 간판이 복고 감성을 풍긴다. 안으로 들어가면 더욱 볼거리가 많다. 가장 먼저 벽에 한가득 자리한 그림 액자와 여러 가지 하와이 느낌의 경쾌한 포스터가 눈에 띈다. 더불어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들어진 것 같은 장미 그림의 조명이 가게의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준다. 은화수 식당의 여러 지점 중 천안 백석대점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오픈 주방도 이곳의 장점이다.

은화수 식당 내부(왼쪽)와 음식 사진(오른쪽)
은화수 식당 내부(왼쪽)와 음식 사진(오른쪽)

은화수 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는 카레와 돈가스다. 카레는 기본 카레부터 치즈, 양송이, 해물, 소고기 카레와 카레 우동으로 나뉘고 소시지, 닭 가라아게, 새우튀김, 크로켓 등의 토핑을 취향대로 추가할 수 있다. 돈가스는 기본적인 경양식 돈가스와, 파인애플 토핑의 하와이 돈가스, 매콤이와 치즈 돈가스, 크림소스가 곁들여져 나오는 이태리 돈가스와 고구마 돈가스 등 여러 돈가스 메뉴들이 있고 수제 함박스테이크가 포함된 은화수 정식도 인기 메뉴다. 여러 인원이 가게 된다면 세트로 시키는 것을 더 추천한다. 메뉴를 따로 주문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에 토핑과 음료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이다.

주문 후 셀프 코너에서 깍두기와 장국을 준비하고 인테리어를 구경하다 보면 금새 음식이 나온다. 돈가스를 주문하면 함께 제공되는 크림 수프가 먼저 입맛을 돋워주고 소스가 가득 부어진 바삭한 돈가스는 담백한 고기 맛과 새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마늘 플레이크가 올라가는 카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충분한 양의 밥이 제공되지만, 만약 부족하다면 얼마든지 무료로 밥을 추가할 수도 있다.

은화수 식당 천안 백석대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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