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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건강과 맛을 모두 담은 ‘현풍 닭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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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건강과 맛을 모두 담은 ‘현풍 닭칼국수’
  • 최지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5.1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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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발효 효모를 이용한 면에 진하고 담백한 국물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김치말이 냉국수까지

[소비라이프/최지민 소비자기자] 뽀얗게 우러난 진한 육수로 가슴속 답답함을 시원하게 내려줄 ‘현풍 닭칼국수’를 추천한다. 

이곳 칼국수의 가장 큰 특징은 닭 육수 특유의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다. 구수하며 감칠맛이 느껴지는 국믈은 이후 맛볼 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른 특징으로는 천연발효면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천연발효면이란 24시간 동안 배양해 얻은 효모를 면에 섞어 친화적으로 발표시킨 것을 이른다. 이 발효면은 매장에서 직접 작업하며 오랜 시간 저온 숙성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소화가 잘되고 밀가루 고유의 맛과 영양이 풍부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천일염을 사용해 재료에 대한 믿을 더해준다.

현풍 닭칼국수 사진
현풍 닭칼국수 사진

현풍 닭칼국수의 대표적인 메뉴는 닭칼국수와 삼계칼국수이다. 닭칼국수는 삼계탕 한 그릇의 영양과 맛이 그대로 녹아 있어 보양식으로도 탁월하며 담백한 맛과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으로 소화흡수에도 좋다. 삼계칼국수는 삼계닭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며 찹쌀, 대추, 인삼 등 삼계탕의 재료들과 함께 칼국수가 들어있다.

추천메뉴로는 닭칼국수와 미니 수육이 함께 있는 닭칼수육세트, 삼계칼국수와 미니 수육으로 된 삼계수육세트, 몸에 좋은 한약재와 채소를 넣고 삶은 부드러운 육질과 맛과 영양까지 담은 한방수육이 있다.

사이드 메뉴인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도 아주 별미이다. 또한 계절 메뉴로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고명과 명품 육수를 사용한 김치말이 냉국수는 더위를 한꺼번에 날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현풍 닭칼국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이라 지역 화폐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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