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가득 매콤함과 푸짐한 재료로 인기몰이
[소비라이프/김민주 소비자기자] 중식당에서 짜장면과 짬뽕보다 인기 많은 메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구의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창반점은 “짜장 짬뽕 고민 말고 중화 비빔밥”이라는 수식어를 내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유창반점은 이미 대구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2TV생생정보, 생활의 달인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그 맛을 인정받은 뒤 대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은 것이다.
유창반점의 중화 비빔밥은 오징어와 새우, 각종 야채와 소고기를 함께 넣고 매콤한 중화 소스에 볶은 뒤 밥에 비벼 먹는 음식이다. 더불어 위에 올라간 반숙 계란프라이가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주어 훨씬 중독성 강한 맛을 낸다.
가게 앞까지 웨이팅이 있어 복잡한 골목에 있지만 찾기 편하다. 유창반점은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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