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특례시 지정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문제 해결 ▶녹색힐링도시 조성 핵심과제 발표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박완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삼수로 국회의원이 된 제가 3선에 도전한다"며 "3선에 도전하는 이유는 국가균형발전과 천안특례시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면적의 12%인 수도권에 국가 인구의 절반, 2018년 기준 상위 1천대 기업 본사의 74%가 밀집해 있다"면서 "전국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양극화된다면 국민이 함께 누리는 성장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천안특례시 지정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문제 해결 ▶녹색힐링동시 조성 등 더 큰 천안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과제도 소개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1966년 천안시 직산읍에서 태어났다. 삼은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 부회장을 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후 낙선,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에 밀려 또 낙선하였다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11월 28일 한식진흥법안을 제정하였고, 천안시와 같은 50만 이상의 지방 대도시에도 특례를 줘야 한다는 법안을 공동 발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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